유머 노트최불암 시리즈2023/09/30 14:02by 깜빡쟁이전깃줄에 노주현 참새와 최불암 참새가 앉아 있었다. 이 때 등장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우리의 명포수 황비홍이었다(새로 발견된 역사서에 의해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황비홍은 권법뿐 아니라 나는 새는 물론 술 취한 참새까지 잡는다는 전설적 사격술을 가졌다는 것이다). 어떤 참새를 먼저 잡을 것인가 숨막히는 순간, 오늘도 황비홍은 버릇대로 ‘못생긴 참새’를 먼저 잡기로 했다. “탕!” 총소리와 함께 떨어지는 최불암...
유머 노트기타2023/09/18 12:13by 깜빡쟁이용산 컴퓨터 상가 강아지 3년이면 펜티엄을 조립한다. 용산개 3년이면 윈도우를 마스터한다. 재수 없는 마우스는 뒤로 넘어져도 볼이 빠진다. 원수는 채팅룸에서 만난다. 하드 날리고 방화벽 깐다. 컴맹 사정은 컴맹만이 안다. 컴퓨터 게임도 식후경이다. 컴퓨터 도둑이 해커된다. 내일 컴퓨터의 종말이 온다해도 바이러스를 만들겠다. 시디롬 놓고 시디를 모른다. 컴퓨터 고쳐줬더니 불법 프로그램 깔아달라 한다. 에러 낸 놈...
유머 노트최불암 시리즈2023/09/15 07:16by 깜빡쟁이거짓말쟁이 최불암이 쓰레기차를 피하려다 똥차에 치여 죽었다. 저승으로 가면서 최불암은 계속 투덜댔다. "망할 놈의 똥차 같으니라구. 씩씩…" 한참을 걷던 최불암은 드디어 목적지인 저승에 도착했다. 그런데 저승의 첫 인상이 정말 이상했다. 사방팔방에 등불이 켜져 있었기 때문이다. 최불암은 저승사자에게 물었다. 최불암 : 저 등불들은 뭡니까? 저승사자 : '거짓말 탐지기'란다. 죽기 전에 거짓말을 한 만큼씩 깜빡거...
유머 노트최불암 시리즈2023/09/15 07:11by 깜빡쟁이최불암은 어느 날 급한 볼일을 보고 그냥 놓아 두느니 거름으로라도 쓸 수 있겠다 싶어 똥을 운반하다가 그만 연못에 빠뜨렸다. 그러자 연못 속에서 신령님이 나타났다. 신령님 : 이 똥이 너의 똥이냐? 최불암 : 아니옵니다. 신령님 : 그럼 이 은똥이 너의 똥이냐? 최불암 : 그것도 아니옵니다. 신령님 : 그렇다면 이 금똥이 너의 똥이겠구나? 최불암 : 네, 그러하옵니다. 신령님 : (껄껄 웃으며) 변 색깔이 황금색인 걸 보니...
유머 노트기타2023/09/14 23:54by 깜빡쟁이아주 무더운 여름 날이었다. 신부와 수녀가 함께 계곡을 걸어가고 있었다. 날이 어찌나 덥든지 두 사람은 더위를 참지 못하고 시원한 계곡 물이 흐르는 곳에서 옷을 홀라당 벗고 계곡의 시원한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신부와 수녀는 목욕을 하며 서로가 서로를 닦아 주기로 했다. 수녀가 신부를 닦아 주고 있는데 신부의 그것이 그만 서 버리고 말았다. 수녀가 물었다. "이게 왜 이래요?" 신부는 마귀가 들어와서 그렇게 되었...
유머 노트참새 시리즈2023/09/14 23:36by 깜빡쟁이참새 두 마리가 전기줄에 앉아 있었다. 둘은 뭐가 그리 좋은지 쉴새없이 짹짹거리고 있었다. 지나가던 포수가 이 광경을 보았다. 두 마리가 하도 꼭 붙어 있어서 한꺼번에 잡으려 했지만 조준이 잘 안 되었다. 하는 수 없이 한 마리만 잡으려는데, 자세히 보니 한 마리는 털이 하나도 없었다. "어차피 먹을 거니까 이왕이면 털 없는 참새를 잡아야겠다." '타아앙!' 옆에 있던 참새가 놀라 달아나면서 하는 말, "우쒸~! 겨우 벗...
유머 노트참새 시리즈2023/09/14 23:28by 깜빡쟁이변태 포수가 참새를 잡을 생각은 않고, 여대생 참새들 밑에서 위(?)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참새 50마리가 모두 노란 팬티를 입고 있었다. 호기심 많은 포수가 참새들에게 물었다. "야! 너희들 왜, 전부 노란 팬티만 입고 있냐?" 그러자 여대생 참새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과 팬틴데요." 그런데 자세히 보시 딱 한 마리만 파란 팬티를 입고 있었다. "야! 넌 왜 파란 팬티야?" 파란 팬티 참새 왈, "저는 과...
유머 노트사오정 시리즈2023/09/14 23:20by 깜빡쟁이사오정, 손오공, 저팔계가 함께 구멍가게에 들어갔다. 먼저 손오공이 50원을 내고 높은 선반 위에 있는 박하사탕을 달라고 했다. 주인은 밖에서 사다리를 가지고 왔다. 사다리를 올라가서 박하사탕을 꺼냈다. 그리고 사다리를 제자리에 갖다 놨다. 이번에는 저팔계가 50원을 내면서 박하사탕을 달라고 말했다. 주인은 또 사다리를 가져와 박하사탕을 꺼냈다. 꾀가 난 주인은 사다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내려다보며 사오정에게...
유머 노트최불암 시리즈2023/09/13 23:46by 깜빡쟁이교육청에서 장학사가 과학 수업을 참관하려고 학교에 왔다. 장학사는 지구본을 가리키며 맨 앞줄에 앉아 있던 최불암 학생에게 물었다. 장학사 : 지구본이 왜 기울어져 있죠? 최불암 : (겁에 질린 목소리로) 제가 안 만졌는데요. 어이없는 대답에 장학사는 담임 선생님에게 질문을 던졌다. 장학사 : 이 지구본이 왜 기울어져 있는지 선생님은 알겠죠? 선생님 : (자신 있는 목소리로) 사올 때 부터 그랬습니다. 화가 난 장학사...
때는 20세기 말. 갑자기 지구에 외계인이 침략해 왔다. 고심하던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은 빌 게이츠에게 외계인의 컴퓨터를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출동한 지 1시간 뒤, 빌 게이츠에게서 핸드폰으로 연락이 왔다. "대통령님! 기뻐해 주십시오. 적의 메인 컴퓨터를 다운시켰습니다!" 외계인들은 메인 컴퓨터가 왜 고장 났는지 알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지구 밖으로 후퇴하고 말았다. 빌 게이츠가 백악관에 도착하자 파...